[effective java] 아이템 3. private 생성자나 열거 타입으로 싱글턴임을 보증하라.

인스턴스를 오직하나만 생성할 수 있는 클래스를 싱글턴이라고 한다.

함수와 같은 무상태 객체나 설계상 유일해야 하는 시스템 컴포넌트가 그 예다.

 

클래스를 싱글톤으로 만들면 이를 사용하는 클라이언트를 테스트하기가 어려워질 수 있다. 타입을 인터페이스로 정의한 다음 그 인터페이스를 구현해서 만든 싱글톤이 아니라면 싱글톤 인스턴스를 가짜 구현으로 대체할 수 없기 때문이다.

 

 

싱글톤으로 만드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, 두 방법  모두 생성자를 private으로 만들고 public static 멤버를 사용해서 인스턴스를 제공한다.

 

 

 

 

1. public static final 필드 방식

 

 

public class Elvis {

    public static final Elvis INSTANCE = new Elvis();

    private Elvis() {
    }

}

 

 

private 생성자는 Elvis.INSTANCE를 초기화할 때, 딱 한 번만 호출된다. 한 가지 예외는 리플렉션을 사용해서 private 생성자를 호출하는 방법이 존재한다. 이를 막기 위해 생성자 안에서 예외를 던지게 할 수 있다. 두 번째 방법보다 명확하고 더 간단하다는 장점이 있다. 즉, API에 해당 클래스가 싱글톤임이 명백하게 드러난다.

 

 

2. 정적 펙토리 방식

 

 

public class Elvis {

    private static final Elvis INSTANCE = new Elvis();

    private Elvis() {
    }

    public static Elvis getInstance() {
        return INSTANCE;
    }

}

 

 

Elvis.getInstance는 항상 같은 객체의 참조를 반환하게 된다. 첫 번째 방법과 마찬가지로 리플렉션을 통한 예외는 동일하다.

 

장점

1. API를 바꾸지 않고도 싱글톤으로 쓸지 안 쓸지 변경할 수 있다.

public class Elvis {

    private static final Elvis INSTANCE = new Elvis();

    private Elvis() {
    }

    public static Elvis getInstance() {
        return new Elvis();
    }

}

2. 필요할 경우 정적 팩토리를 제네릭 싱글톤 팩토리(아이템 30)로 만들 수 있다.

 

3. 정적 팩토리의 메소드 참조를 공급자로 사용할 수 있다.(아이템 43, 44)

 

 

 

직렬화

 

 

1, 2번 문제는 직렬화/역직렬화의 문제가 존재한다. 직렬화된 인스턴스를 역직렬화할 때마다 새로운 인스턴스가 생성된다. 따라서 readResolve 메소드를 추가해 싱글톤임을 보장해주자.

 

    private Object readResolve() {
        return INSTANCE;
    }

 

 

 

 

3. Enum 타입 방식 

 

직력화/역직렬화 문제,리플렉션으로 호출되는 문제가 없는 바람직한 방법이다. 단, 다른 상위 클래스를 상속해야 한다면 사용할 수 없다.(인터페이스는 가능)

 

public enum Elvis {
    INSTANCE;
}